• 목록

“매화꽃의 향연, 사진 폭에 담으세요!”

보해 매화사진 촬영대회, 3월 22일 해남 매실농원서 개최 

‘봄의 전령사’ 매화를 앵글에 맘껏 담을 수 있는 ‘문화의 장’이 제공된다. 보해양조는 오는 3월 22일 국내 최대의 매실단지인 전남 해남의 보해 매실농원에서 ‘제7회 보해 매화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한다고 2월 28일 밝혔다.

‘보해 매화사진 촬영대회’는 프로에서부터 아마추어까지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사진 촬영대회라는 것이 특징. 전국사진촬영대회인 이번 대회는 보해 매실농원에 식재되어 있는 홍매, 백매를 배경으로 유명모델 4명이 출연해 땅 끝에 찾아온 봄의 운치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보해 매화사진 촬영대회는 3월 22일부터 이틀간 모델과 자유(풍경, 가족, 연인) 등 2개 부문을 주제로 열리며, 모델부문 촬영은 3월 22일 하루만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월 21일까지 보해 매화사진 촬영대회 홈페이지(www.bohaephoto.co.kr)를 통해 인터넷 예약 접수를 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를 하면 된다. 인터넷 예약 접수자에 한해 당일 현장에서 사은품이 증정되며, 인터넷 예약 접수자도 현장접수를 통해 접수번호를 받은 후 촬영에 임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

이날 실력을 발휘한 작품은 오는 3월 27일밤 12시까지 부문별로 각 3점씩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오는 4월 2일 보해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되며, 대상 1명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금상 2명과 은상 2명, 동상 4명에게는 각각 상금 70만원, 50만원, 30만원과 함께 상장과 부상이 전달될 예정.

보해 관계자는 “보해 매화사진 촬영대회가 매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해 매화를 소재로 한 우리지역의 문화행사의 하나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며 “보해는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지역민에게 보다 가까워질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6회 보해 매화사진 촬영대회’에는 700여명이 참여, 총 1,158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대상은 김진이씨의 ‘그대에게 가는 길’이 차지했다. 보해는 수상작 50여점을 광주 지하철 상무역, 신세계 백화점 로비, 전남도청 윤선도관, 여수시청에 전시하는 등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문의, 보해양조 홍보실 062-370-6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