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잎새ㆍ보해퇴직사우회...어르신 50명 장수사진 촬영 봉사 > 사회공헌

한 잔의 술에도 바다의 깊이를
회사소개 사회공헌

사회공헌

젊은 잎새ㆍ보해퇴직사우회...어르신 50명 장수사진 촬영 봉사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08-07-26 13:15

본문

18c80271a2c89ffaa92e912509bdc3ad_1598847218_6082.jpg
 

“어르신, 장수사진 찍고 오래 사세요!”

젊은 잎새ㆍ보해퇴직사우회...어르신 50명 장수사진 촬영 봉사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과 보해퇴직사우회가 공동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찍어드려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보해‘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과 보해퇴직사우회(회장 임종범)는 6월 14일 오전 광주 ‘사랑의 식당’을 찾아 독거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사진을 촬영한 보해퇴직사우회원 7명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목포지부, 심상사진연구회 소속 사진작가들로 지역사회를 위한 특별한 봉사활동을 모색하다‘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과 함께 독거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영정사진을 찍어드리기로 결정했다.


이날 진행된 장수사진촬영의 대상자는 연령, 건강상태, 가정환경 등을 고려한 지역 어르신 50여명으로, 보해퇴직사우회 사진작가들이 사진을 찍는 동안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은 자리안내, 장비이동 등 촬영보조 작업과 ‘사랑의 밥퍼’ 활동을 병행하며 이마에 구슬땀을 흘렸다. 촬영한 사진은 보정작업을 거쳐 사진을 촬영한 어르신들에게 액자로 전달 될 예정.


보해퇴직사우회 임종범 회장은 “작고 어렵지 않은 일을 해드린 건데 어르신들이 너무 고마워하셔서 오히려 미안스러울 정도”였다며, “어르신들의 미소를 카메라가 아닌 마음에 담을 수 있어 무척 보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 ‘사랑의 식당’ 허상회 원장은 “보해 젊은 잎새 봉사단이 한 달에 두 번씩 꼬박꼬박 찾아와 쌀과 음료 지원하고, ‘사랑의 밥퍼’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어르신들의 장수사진까지 찍어주니 너무너무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해 직원들과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은 지난 2006년 4월 설립, 광주ㆍ목포ㆍ순천ㆍ전주지역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7기로 활동할 지역 대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보해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홈페이지(http://www.yipselove.co.kr)를 참고하면 된다.


18c80271a2c89ffaa92e912509bdc3ad_1598847240_2693.jpg
보해퇴직사우회 사진작가들이 사진을 찍는 동안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은 자리안내, 장비이동 등 촬영보조 작업과 ‘사랑의 밥퍼’ 활동을 병행하며 이마에 구슬땀을 흘렸다. 

18c80271a2c89ffaa92e912509bdc3ad_1598847245_0385.jpg
▲이날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와 함께 광주 '사랑의 식당'에서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친 보해퇴직사우회 사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