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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목포에서 영화 ‘길위에 김대중’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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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1-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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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길위에 김대중’ 공식 후원사 지정

영화 포스터 담긴 후면라벨 부착 제품 10만병 생산… 목포 지역 한정 판매

목포역 내 영화 홍보 등신대 설치 및 지역 음식점 1,000개소 영화 포스터 부착까지

지난 10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이 개봉된 가운데, 전남 목포시 대안동에 본사를 둔 주류전문기업 보해양조(대표 임지선)가 목포에서 작품 홍보 활동에 나선다. 


보해는 이번 활동이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지역의 향토기업으로써 지역 출신 인물을 담은 영화를 홍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길위에 김대중’은 우리나라의 역사적 인물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시련과 성취,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순간들을 다룬 작품이다. 보해가 목포의 자랑스러운 인물을 담은 영화를 후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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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1] 목포역을 방문한 시민들이 역 내 설치된 영화 ‘길위에 김대중’ 홍보 등신대를 촬영하고 있다.


먼저, ‘잎새주’ 제품 뒤 라벨에 영화 포스터를 담은 제품을 생산해 목포 지역에 공급하며 곳곳에서 영화 개봉 소식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보해는 영화 상영 종료 시까지 지역 음식점에 이를 10만 병가량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또, 목포역 내에 김대중 대통령의 모습과 영화를 알리는 등신대를 설치해 목포 시민들과 관광객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외에도 영화 ‘길위에 김대중’ 대표 포스터에 보해 제품 이미지를 담아 목포 지역 음식점 약 1,000개소에 부착할 예정이다. 포스터 우측 하단에는 지역 대표 소주 ‘잎새주’ 이미지를 작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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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2] 목포 지역 음식점을 방문한 손님들이 보해가 제작한 ‘길위에 김대중’ 홍보 포스터를 보고 있다.


모델이나 제품 이미지 위주로 홍보를 해온 주류회사가 영화 포스터를 부착해 홍보 활동을 펼친다는 것에 대해 점주들은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목포에서 갈비탕집을 운영하는 박 모씨는 “손님들이 포스터에 관심을 가지며 신선한 아이디어에 호응하는 분위기”라며 “이번 홍보를 통해 보해가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고, 음식점도 그 일환으로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어 좋다”고 말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길위에 김대중’은 목포 역사와 문화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과 업적을 알 수 있는 영화”라며 “보해는 오랜 기간 지역민과 함께해 온 향토기업으로써, 지역 출신 인물의 일대기가 담긴 영화를 협찬하고 홍보함을 통해 지역 사회와 더 가까워지고 소통하고자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