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장성군내 경로당에 선풍기 42대 기증
페이지 정보
본문
“어르신,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보해, 장성군내 경로당에 선풍기 42대 기증
보해가 노조총회 33년 기념으로 모인 기금으로 선풍기를 구입, 장성군내 경로당에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보해양조(대표이사 임현우)는 7월 19일 장성군청 군수실에서 보해 정종태 전무, 황보욱 노조위원장, 김양수 장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장성군내 경로당에 선풍기 42대를 전달했다.
이는 지난 4월 7일 보해양조 노조총회 33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화환대신 받은 기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200만원어치에 달한다.
보해양조 노동조합은 지난 2007년 장성군내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35포(700kg)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008~2010년까지 매년 장성군내 경로당에 선풍기 40여대씩을 전달한 바 있다.
보해 황보욱 노조위원장은 “일회용 화환보다는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금이 더 낫다고 판단했다”며 “장성군내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올 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이전글보해, 소주병 공동사용으로 녹색성장 동참 2011.06.30
- 다음글보해, 한여름에도 변함없는 이웃사랑 2011.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