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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 '사랑의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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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02-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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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주 병뚜껑 모으면 휠체어가 전달돼요”

보해-광주시, ‘사랑의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 실시 

500개업소대상...매분기 1,000만원 모아 휠체어 전달 

“잎새주 병뚜껑을 모으면 소외계층에게 휠체어가 전달됩니다.” 


훈훈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보해가 이번에는 광주시와 공동으로 ‘사랑의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해양조는 1월 23일 “2008년 1년간 광주ㆍ전남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잎새주 병뚜껑을 모아 소외계층을 위해 휠체어를 전달하는 기금을 마련하는 행사인 ‘사랑의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해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은 광주시가 선정한 맛집 500개 업소에 잎새주 병뚜껑 수거함을 설치, 병뚜껑 1개당 10원씩을 적립해 시에 전달하는 행사. 보해측은 이번 행사의 적립금이 매분기 1,000만원, 년 4,000여만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역민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모인 기금으로 구입한 휠체어는 광주시와 지역사회복지단체인 시니어클럽을 통해 휠체어가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 실시를 위해 보해와 광주시는 1월 23일부터 선정된 광주지역 업소 500곳을 대상으로 잎새주 병뚜껑 수거함 및 현수막 설치작업에 들어갔으며, 이와 함께 본격적으로 잎새주 ‘사랑의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이 실시된다.


보해양조 회장은 “보해가 지속 추진하고 있는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들에게 가장 필요한 휠체어를 전달하고자 ‘사랑의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이 나눠준 사랑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웃음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보해와 광주시의 ‘사랑의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 추진에 관한 협약식은 오는 1월 28일 오전 10시 광주시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해는 지난 2006년 4월 보해직원들과 광주ㆍ전남ㆍ전북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을 출범, 이 지역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보해덕천장학회는 현재까지 26년 동안 27억9,400여만원의 장학금을 광주ㆍ전남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등 ‘나눔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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