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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 인턴사원, 장애우와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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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07-2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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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 인턴사원, 장애우와 나들이

행복재활원 장애우와 화순 도곡 ‘아름다운 숲’에서 산림욕 


보해양조 직원 및 인턴사원들이 7월 3일 화순군 도곡면에 소재한 ‘아름다운 숲’에서 광주 행복재활원 장애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은 보해가 그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보해 직원 및 제13기 인턴사원, 행복재활원 장애우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책, 삼림욕,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은 평소 외출이 어려웠던 장애우들이 보해 직원 및 인턴사원 등 20여명의 도움을 받아 1대1로 짝을 지은 채 맑은 공기를 마시고, 함께 산책과 삼림욕을 한 것으로, 최근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무더위를 식혀줄 이웃이 없어 원에서만 머물러야만 했던 행복재활원 장애우들이지만 이날만큼은 보해 인턴사원들의 도움으로 야외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인턴사원 문광천(25ㆍ남ㆍ조선대 기계공학과)씨는 “날씨도 덥고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아이들이라 많이 신경써야했지만 오늘 하루 좋은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맘이 너무 좋다”며 “보해 인턴사원 체험활동을 통해 직장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은 물론 봉사활동까지 하게 돼 이번 여름방학은 무척 보람되게 보낼 것 같다”고 말했다.


보해 관계자는 “야외로 나오니 너무나 좋아하는 장애우들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며 “앞으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해는 지난 2005년부터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쌓을 기회가 부족한 광주.전남지역 대학생들에게 현장체험을 통해 미리 직장생활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여름, 겨울 방학기간에 ‘보해 인턴사원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보해는 인턴사원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사랑의 밥퍼’, ‘장애우 돕기’, ‘환경정화활동’ 등을 구성하여 직장체험 뿐만 아니라 훈훈한 지역사랑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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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직원 및 인턴사원들이 7월 3일 화순군 도곡면에 소재한 ‘아름다운 숲’에서 광주 행복재활원 장애우들과 함께 산책, 산림욕, 레크레이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