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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잎새, 봉사 인원ㆍ시설 늘려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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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06-2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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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수록 배가 되요”

젊은 잎새 8기 봉사단 모집 경쟁률 10대 1 

보해, 봉사단 인원ㆍ봉사시설 등 늘려 활동 

“나누면 나눌수록 배가 되는 봉사활동을 아시나요?” 


최근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호응 속에 봉사의 손길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단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


보해양조 직원들과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이 바로 그 것. 지난 2006년 4월에 설립된 이 봉사단은 갈수록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8기 광주지역 봉사단 모집 시 경쟁률은 10대 1에 달했다.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은 설립 당시 광주, 목포, 순천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서 활동하다 지난 2007년부터는 전주지역까지 그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지속적인 호응 속에 12명씩 2조로 나눠 월 2회 운영되던 광주지역 봉사단이 올해 1월부터는 10명씩 3조로 나눠 월 3회 운영될 만큼 봉사 횟수가 증가했다.


이에 보해측은 광주 ‘사랑의 식당’과 ‘행복재활원’, ‘무등육아원’에서 활동하는 프로그램에 올해는 ‘광주 나자렛집’과 ‘사랑의 쉼터’를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OB’라 불리는 젊은 잎새 1~7기 봉사단원들이 월 1회 봉사활동을 지원해 함께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보해 관계자는 “올해 광주지역 봉사단을 3개 조로 확대ㆍ운영하게 된 것도 지원자가 많았기 때문”이라며 “보해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 하는 지역 학생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대학생들과 함께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로 활동하고 있는 보해는 보해양조, 보해식품 임직원들 외에도 올해는 보해상호저축은행 직원들까지 동참하는 등 봉사활동이 계열사까지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이들의 봉사활동 시간은 직원 1인당 년 25시간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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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직원들과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이 2월 14일 광주 ‘사랑의 쉼터’를 찾아 독거어르신들에게 안마를 해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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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이 2월 14일 광주 ‘사랑의 쉼터’를 찾아 ‘사랑의 밥퍼’ 활동을 펼치기 전 노래로 흥을 돋우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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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 직원들과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이 2월 14일 올해 새로 추가된 ‘광주 나자렛집’을 방문, 수녀님으로부터 지시사항을 듣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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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나자렛집’을 찾아 신학기를 앞둔 학생들의 서적을 정리해주고 있는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8기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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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나자렛집’을 찾아 신학기를 앞둔 학생들의 방을 청소해주고는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8기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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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광주 '사랑의 쉼터'와 \광주 나자렛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8기 봉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