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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 광주시에 성금 2,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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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12-0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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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는 12월 4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보해 회장과 박광태 광주시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간 ‘사랑의 병뚜껑’ 행사를 통해 마련한 복지기금 2,000만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보해양조 회장, 박광태 광주시장, 조건국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 ‘사랑의 열매’) 회장.




보해, 광주시에 성금 2,000만원 전달

12월 4일, 잎새주 병뚜껑 모아 휠체어 49대 마련 기금 

지난해도 2,000만원 전달...2회 거쳐 총 4,000만원지급 



보해가 광주지역 노인복지시설의 휠체어 마련 기금 2,000만원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보해양조는 12월 4일 광주시청에서 보해 회장과 박광태 광주시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간 ‘사랑의 병뚜껑’ 행사를 통해 마련한 복지기금 2,000만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보해는 지난해 1월 광주시와 ‘이웃사랑 작은 나눔운동 협약식’을 체결하고, 광주시가 선정한 500개 업소를 대상으로 잎새주 병뚜껑을 모으는 행사인 ‘사랑의 병뚜껑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보해는 지난해 12월 ‘사랑의 병뚜껑’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잎새주 병뚜껑의 가치를 환산한 금액 2,000만원을 광주시에 1차로 전달했으며, 이날 전달한 금액인 2,000만원이 더해 2회에 거쳐 총 4,000만원을 휠체어 마련기금으로 전달하게 됐다.


이날 보해가 광주시에 전달한 2,000만원은 광주시 노인복지과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 ‘사랑의 열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목욕용 휠체어 49대를 구입하는데 쓰이게 된다. 보해가 지난해 전달한 2,000만원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휠체어 42대를 구입, 지역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가한 보해 회장은 “보해가 지속 추진하고 있는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휠체어를 전달하고자 ‘사랑의 병뚜껑’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보해의 기업이념이 ‘삶의 향기를 창조하는 기업’인 만큼, 따뜻한 우리지역 만들기에 보다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해는 지난 2006년부터 직원들과 호남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을 출범하고, 지역 독거 어르신, 중증 장애우 등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